로스팅한지 며칠되지 않았을때는 럼주와 시나몬이 지배적이었어요. 이게 럼 배럴 에이지드 커피였나?? 싶을 정도로 너무 강해서 어떻게 이런 맛이???했을 정도인데, 시간이 지날수록 그때부터는 청사과 향이 강하게 올라오더라구요. 마지막 한잔 분량 원두는 며칠 묵혀? 두었다가 오늘 내렸는데요. 로스팅한지 딱 2주째 되는 날인데,진짜 애플캔디인줄 알았어요.... 홀빈에서부터 향이 어마어마 하네요 엄청 달달하고요 이야~~~~한번 더 구매해서 잠시 숙성시간을 두었다가 일주일 지나면 그때부터 매일매일 한잔씩 마시면서 비교해 보려구요. 24000원이 조금도 아깝지 않네요..진짜 모모스 열일 하십니다....ㅠㅠㅠㅠ